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새벽에 갑자기 딸이 자다가 깨서 칭얼거리길래 다시 재워주려고 갔는데 몸이 너무 뜨거웠어요.
바로 체온계를 찾아서 온도를 재보니 39.1도!!!
바로 해열제 먹이고 몸과 머리도 계속 닦아주고 밤새 한숨도 못잤네요..
다행히 사다놓은 해열제가 잘 들어서 2시간만에 37.0도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약국에 물어보니 해열제는 타이레놀 계열과 브루펜 계열 두가지를 구비해 두고,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2시간 간격으로 번갈아 먹이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주의할 점
6개월 미만인 아기에게는 브루펜 해열제가 아닌, 타이레놀 계열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는 군요.
타이레놀은 뒷면에 아세트아미노펜 이라는 성분이 적혀있고,
부르펜은 덱시부프로펜 이라는 성분이 적혀있으니 확인하고 먹여야겠어요.
※타이레놀 해열제 - 4~6개월부터
※브루펜 해열제 - 6개월 이상부터
체중에 따라 복용량도 다르니, 꼭 뒷면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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